에메랄드빛 바다가 서해에도 있다???

요즘 너무 우울하고 밤에 잠도 못자고 울기만해서

친구와 함께 드라이브를 다녀왔다.

우리집은 논산이라 동해의 에메랄드빛 바다를 보러가기엔 너무 멀어서..

서해에는 에메랄드빛 바다가 없나..? 하고 찾다가

발견하게 된 곳이 벌천포 해수욕장 이다.

일단 도착했는데 해수욕도 하고 글램핑도 활성화 되어있는것 같았다.

캠핑도 같이하고 싶었었는데...

해변을 걸으면서 발을 담궈봤는데

아직 물이 차서 물놀이 하기에는 이른 것 같다

해변이 자갈로 되어있어서
모래도 안묻고 아주 좋았다.

다음번에 갈때에는 튜브 챙겨가서 재밋게 놀다와야지..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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